$pos="C";$title="";$txt="";$size="510,411,0";$no="20090930155603701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상품 한번 가입으로 암을 비롯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집중보장해주는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상품이 나왔다.
AIA생명은 30일 은행창구를 통해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빅스타 3대질병보험'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AIA생명 관계자는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 판매) 전용상품채널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최초로 암과 2대 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 함께 보장된다는 게 특징"이라며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금 역시 시중 방카 상품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국내 전체 사망자의 48.1%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으로 인해 사망했고, 이들 3대 질병으로 인해 지난 1997년부터 12년간 한국인 사망원인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3대 질병은 40대 이후에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돼 고액의 치료비용은 물론 갑작스런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부담까지 가중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며 "3대 질병 진단 시 각 4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으로부터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갑상샘암의 진단 시에도 400만원을 지급하고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상피내암 진단 시에도 각 4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여성들에게 필요한 보장을 강화했다.
김명수 AIA 생명 방카슈랑스 사업본부 상무는 "안정적인 노후 설계도 건강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3대 질병을 하나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진단금을 보장해줘 가입자분들의 건강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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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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