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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인포텍, 내년 철도만 300억 매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에스인포텍(대표 김덕진)은 전날 진출한 철도사업에서만 내년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현호 에스인포텍 부사장은 "평전궤도는 9월말 현재 4개 공구에서 대우건설, 남광토건,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약 300억원의 공사를 수주한 상황"이라며 "합병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이 부분에서만 내년 3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부터 신규로 진행하고 있는 철스크랩 공급사업과 시너지도 기대했다.


한편 평전궤도는 2003년 4월 설립된 회사로 철도궤도공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 대표이사인 박홍규씨는 서울산업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철도건설공학석사)을 졸업하고, 각종 도시지하철 및 도시철도 궤도공사현장 소장으로 근무한 철도궤도 전문가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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