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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최대주주 등이 지분 17% 처분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범양건영은 최대주주 박시용 씨 등 친인척이 128만4674주(16.92%)를 처분, 지분율이 11.56%(87만7760주)로 낮아졌다고 29일 공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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