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이 29일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한-메르코수르(MERCOSUR) 포럼'을 개최한다.
메르코수르는 남아메리카지역의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 결성된 경제공동체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이 회원국이다.
국제무역연구원과 한-아르헨티나 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이 포럼은 한국과 메르코수르 회원국 간의 경제·사회문화적 이해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상호무역 확대 및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메르코수르 회원국인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주한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에드문도 루지따(Edmundo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는 '메르코수르 시장통합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한국외국어대 중남미 전문가인 김원호 박사는 '한-메르코수르 간 교역추이 및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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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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