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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이번 행사 끝나면 일본 앨범, 콘서트 준비 돌입"


[아시아경제 경주(경북)=고재완 기자]"이번 행사 끝나면 일본 앨범, 콘서트 준비 돌입"


류시원이 27일 경북 경주시 호텔현대 경주에서 열린 2009 '프린스 인 경주(Prince in Gyeongju)' 류시원 생일파티 겸 팬미팅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시원은 "신종플루로 인해 나라에서 1000명 이상 행사는 취소하라고 했던 것 같다. 때문에 우리도 비상이 걸렸다. 일본 팬은 미리부터 접수를 해서 문제 커질뻔 했지만 다행히 해결됐다. 걱정 많이 했는데 대부분은 다 오고 싶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해서 무사히 잘 끝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일본 사람들이 그런 것에 더 조심스러워한다. 큰 문제 없어 다행이다"라며 "1년에 한번이지만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한다. 일본 사람이 더 많아서 일본에서 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제가 한국사람인데 팬들하고 생일 미팅은 한국에서 해야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류시원은 향후 계획에 대해 "이 행사가 끝나면 1~2주 잠깐 쉬고 일본에 들어가서 콘서트를 준비한다.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요코하마, 고베,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 콘서트를 한다. 8만명 규모다. 그래서 연습하러 가야한다. 또 10월초에 일본에서 10집 싱글앨범, 10월말 6집 앨범을 내고 앨범 활동을 해야 한다. 12월 말이나 되야 한국에 돌아올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주 황성공원 내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프린스 인 경주(Prince in Gyeongju)' 류시원 생일파티 겸 팬미팅 행사에는 일본 , 중국, 대만 , 싱가포르, 미국 등의 류시원 팬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관광객이 90%이고 나머지 10%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미국 등의 관광객들로 이들은 2박 3일 동안 경주에 머물며 객실 2500실, 전세버스 100대를 이용하고 통역가이드 120명, 보조인력 350여명이 동원돼 경비만 60~7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 매체 이외에도 요미우리, 마이니치, 아사히신문과 TV도쿄, 후지TV등 15개 일본 언론과 중국 광둥TV, 인도네시아 TVRI 등 총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주(경북)=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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