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선미 기자]24일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생산 기업 미주레일이 철도 건설에 따른 수혜가 없다고 밝힌데 따른 급락세를 딛고 상승반전했다.
24일 오전 9시32분 현재 미주레일은 전일 대비 10원(1.94%) 오른 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72만여주. 전날 하한가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주레일은 문경 견탄에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주레일이 지난 5월 태양광발전 전문업체인 이지씨엔에스를 인수 한 후 실시한 첫 프로젝트이다.
미주레일은 세계적인 태양광관련 제조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쌓아온 설계, 시공 및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6월부터 문경 견탄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진행했으며, 이 발전소는 태양전지 모듈 용량 1MWp로써, 4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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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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