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분야별 투자 유치 전략 발표 용역 보고회 개최 예정
[아시아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외국인 투자 유치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가 2003년부터 진행해 온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2010~2014년)를 준비하는 해라는 점에서 그동안의 성과 점검 및 향후 전략 마련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투자유치전략수립 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 8월 24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28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교육, 첨단산업, 금융, 물류, 다국적기업 유치 등 5개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 전략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국내 FEZ의 추가 지정, 세계경제의 장기 침체 예견 등 국내외 여건변화와 그동안 추진해 온 투자유치 성과를 재점검하는 한편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국가간 투자유치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분야별 액션 플랜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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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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