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청사 대강당서 국방장관 이취임식
국방부장관후보자 김태영 합참의장이 23일 오전 9시 국방부 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이 개최됐다.
취임식은 이상희 현 국방장관 이임식과 같이 열렸으며 김태영 국방장관 후보자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앞선 1시간 전인 오전 8시에는 국방부 대연병장에서 합참의장 이임 및 전임식을 진행했다.
김태영 후보자는 취임사를 통해 “북한의 불안정 상황은 언제든지 다가올 수 있으며 이러한 안보위협에 군의 변혁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설명하며 “일류 국방경영·강한군대·국민의 국방을 국방운영 기조로 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경제와 관련 “녹색국방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방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의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는 오는 24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25일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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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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