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수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3일 OCI에 대해 폴리콘 생산 급증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수급이 예상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 OCI의 2009년 2010년 폴리실리콘 판매량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6.1%, 3.2% 상향 조정하는 한편 2009년, 2010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1.5%, 8% 올린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OCI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3.5% 급증한 16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화학사업 주요제품 가격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폴리실리콘 공장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이 두드러진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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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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