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 가입했다.
진에어는 21일 본사 8층 대강당에서 UNEP 한국위원회와 환경 기금 조성 및 국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Save the air 진에어-UNEP 한국위원회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UNEP한국위원회 가입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법인회원으로 등록한 것.
매달 일정액의 회비를 납부하며 진에어는 이에 더해 활동 수익금까지 UNEP에 기부하는 확장된 후원사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pos="C";$title="";$txt="진에어와 UNEP한국위원회가 21일 진에어 본사 8층에서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이사(좌측에서 2번째)와 김재범 UNEP한국위원회 사무총장(우측에서 2번째)이 진에어의 환경 캠페인 슬로건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들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size="510,341,0";$no="20090921133558782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진에어가 추진 중인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일환인 티셔츠 판매 수익도 '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티셔츠는 28일부터 온라인(www.savetheair.com) 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이번 UNEP 한국위원회와의 공식적인 환경 기부금 조성 활동을 시작으로 진에어 직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