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소식에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닷새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센트(0.6%) 떨어진 배럴당 72.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덤 시민스키 도이체방크 에너지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가는 6개월에서 1년가량 별다른 변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및 휘발유, 정제유 등의 재고는 평균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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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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