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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건설현장서 3명 추락 중상

18일 대전시 도안신도시 6블럭 1공구 아파트건설현장(시공사 삼환까뮤)에서 인부 3명이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22층 건물 외벽에서 거푸집 철거 작업을 하던 김모(50)씨 등 인부 3명이 작업 도중 15m 아래 17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이들 3명은 중상을 입고 대전 을지대 병원(1명)과 건양대 병원(2명)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소장 등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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