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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세금 대신 받은 주식 4700억원어치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4669억원 규모, 104건의 국세물납비상장주식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은 제조업 49개, 건설업 22개, 도·소매업 10개, 부동산 및 임대업 6개, 운수업 6개, 기타 11개 등이다.

최초 예정가격의 70% 가격에 공매가 진행되는 98개 종목 중 총자본순이익율이 양호한 업체들로 동양종합건설(주), 에스엠건설(주), (주)싸이버로지텍, 씨월드고속훼리(주), 모본(주), (주)티피씨코리아 등이 있다.


아파트 건설업체인 (주)서해종합건설은 이번 최저 공매 예정가격인 50%에 진행된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예금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 관계자는 "낙찰을 받았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안에 관련서류를 구비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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