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발병 소식에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 우진비앤지가 강세다.
17일 오후 1시44분 현재 우진비앤지는 전날보다 260원(8.28%)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양계농가에서 사육하던 닭 4000여 마리 가운데 30여마리가 집단 폐사, 항체검사를 한 결과 일부 닭에서 저병원성 AI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이에 관계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최근 기존 생산능력의 약 5배에 달하는 첨단 설비 공장을 완공하고 동물의약품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진비앤지는 올해 반기말 현재 돼지 호흡기질병 예방, 치료제 시장에서 업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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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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