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세계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 개최
-21일 오전 9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美 스탠포드 등 25개 국 40여 대학 참가
KAIST(총장 서남표)는 21일 오전 9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연다.
회의엔 미국 스탠포드대, 조지아공대, 영국 요크대, 독일 베를린공대, 프랑스 파리공대(ParisTech), 덴마크공대, 이스라엘공대(Technion), 호주 퀸즈랜드대, 일본 동경공대(TiTech), 싱가폴 국립대를 비롯한 25개 국 40여 해외대학 총장 및 부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선 고려대, 한양대, 울산대, 한동대 총장 등의 관계자 20여명과 기업체관계자 10여명, 정부관계자 10여명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회의에선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에게 주어진 도전’(Challenges to Global Research Universities)이란 주제 아래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방안 △대학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의 혁신방안 △대학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화 추진방안 △녹색성장기술개발을 위한 산·학·관의 역할 등이 논의된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회의는 연구대학의 대표자들이 모여 대학들에 주어진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새 관계를 갖기 위한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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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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