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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류시원이 김혜수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이 방송되던 중 시청자 게시판이 폭주하면서 일시적으로 사이트가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바로 극중 우진(류시원 분)이 기자(김혜수 분)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이 방영된 직후였다.
네티즌들은 이 장면을 기자의 빈틈없는 철저함과 강한 모습을 우진의 천성적인 섬세함으로 꺾는 장면으로 가장 류시원다운 매력이 발산되는 순간이었다고 평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시 류시원’(문OO),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유OO), ‘류시원의 뒷심’(이OO)이라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왔다.
이같은 호평 덕분인지 지난 13일 방송분은 16.6%(TNS미디어코리아 집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류시원은 드라마 종영 직후 매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대규모 국제 팬미팅을 갖는다. 올해는 특별히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요청과 협조 아래 약 2000명 규모로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대규모 행사들이 줄지어 취소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오로지 류시원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방한하는 그의 팬들의 충성도와 열정에 업계 관계자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류시원은 이날 본행사에 앞서 국내외 언론을 초청해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여 촬영을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국내외 활동에 대해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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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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