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특별 편성한 2009년도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17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전화(1588-2001), 여행사 등을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0월2일보다 하루 앞선 1일~4일까지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며 예약 시작과 함께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올해 투입되는 임시 항공편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4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진주, 김포~광주, 김포~울산 등 내륙 4개 노선 등 8개 노선이다. 총 1만3645석이 공급된다.
1회 예약 가능 좌석은 6석으로 제한되며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은 지정된 구매 시한까지 항공권을 구입해야만 확보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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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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