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운전경험이 부족한 초보 여성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운전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초보 여성안전 운전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5월에 제1차 교육을 시행한 결과 주민호응과 주민만족도가 매우 높고, 교육을 좀 더 확대, 운영할 것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 10월에 제2차 ‘초보 여성안전 운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초보 여성안전 운전교실은 운전에 대한 기초 지식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자와 여성 자가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운전습관을 갖도록 교육한다.
특히 이번 여성운전교실은 초보여성운전자 중에 운전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특별히 주차에 자신 없는 초보 여성운전자를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시민단체인 ‘건강한 운전문화 만들기 운동본부’와 ‘서울특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악지부회원’의 후원,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pos="C";$title="";$txt="관악구 여성 운전자 교실 교육 장면 ";$size="550,410,0";$no="20090915084243302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선 오는 10월 9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초보 여성운전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사이드미러와 차선 변경, 기본적인 자동차 자가 정비요령, 후진주차방법, 가장 어려워하는 상황별 대처방법 등 안전운전 필요한 이론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후 실습강의는 관악구 서원동에 위치한 포도몰(지하 6층 주차장)에서 10월 12일 14일 19일 21일 총 4회에 걸쳐 매회 50명씩 자동차 자가 정비요령과 알기 쉬운 주차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초보 여성안전 운전교실은 관악구에 살고 있으면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초보여성운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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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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