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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내달초 재상장

글로웍스, 200억 차익 기대

온라인음악사이트 '벅스'가 다음달 코스닥에 재상장된다.


글로웍스(대표 최기현)는 네오위즈벅스가 10월6일이나 7일 상장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웍스는 네오위즈벅스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다.

네오위즈벅스는 상장예비심사통과 후 지난달 28일 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하면서 상장과 관련된 서류 제출을 완료한 바 있다. 네오위즈벅스는 이번 17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상장일이 결정됨으로써 그동안 네오위즈벅스 상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돼 글로웍스의 재무구조에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로웍스는 네오위즈벅스는 2007년 12월 200억원을 투자해 207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웍스는 이번주 공모가가 확정되는데 공모가도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문의가 계속되는 등 공모시장에서의 분위기가 매우 좋아 글로웍스는 최소 200억원 이상의 차익을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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