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약세 및 日 급락 부담..외인 매수는 긍정적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 매수에 나서면서 적극적인 매수세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지만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엿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 지수 역시 이에 대한 부담감도 만만치 않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일본증시가 이날 장 초반 1%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는 것도 시장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8포인트(-0.10%) 내린 1650.0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억원, 84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52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500계약 가량을 매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도 90억원 가량 출회중이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0.95%), 운수장비(-0.66%), 철강금속(-0.68%)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1.26%)과 의약품(1.18%)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은행업종의 경우 최근 진행되고 있는 달러약세 현상 및 금리인상 이슈가 은행주에는 수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으며, 의약품의 경우 주말새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0.88%) 내린 78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72%), 현대차(-1.46%), LG전자(-1.9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B금융(1.87%)과 신한지주(1.96%), 우리금융(2.76%) 등의 은행주는 일제히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530선을 웃돌며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31포인트(0.44%) 오른 530.5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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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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