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3월 전면 실시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제를 앞두고 초·중·고교 1551곳을 교원평가제 선도학교로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교원평가제 선도학교는 상반기 지정된 1570개교를 포함해 총 3121개교로 늘어났다.
이는 전체 초ㆍ중ㆍ고교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로 약 3개 학교당 1곳에서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는 셈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928곳, 중학교 468곳, 고등학교 148곳, 특수학교 7곳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00개교로 가장 많고 서울 159개교, 경북 137개교, 대전과 충북 각 119개교, 전남과 경남 각 110개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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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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