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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 '음악중심' 출연분 12일 그대로 방송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한국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2PM의 멤버 재범이 탈퇴 전 마지막으로 오른 무대가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5일 오후 7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2009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위해 좋은 취지로 열린 ‘2009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특집이 12일 방송된 것. 이날 방송은 그룹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난 재범이 한국에서 오른 마지막 무대여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녹화 당일 2PM은 개인 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한 닉쿤을 제외한 6명의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올랐고, 재범은 ‘한국 비하’ 논란이 일어났음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그대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자신에 대한 논란에 재범이 직접 사과를 표명한 날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 무대에서 2PM은 이들의 히트곡 '어게인 어게인'과 '니가 밉다'를 열창했다. 재범의 출연분이 방송될지 관심이 집중되던 가운데 재범의 모습은 이번 사태가 벌어지기 전과 다름없는 없는 모습이어서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전진, M(민우), 쥬얼리, 이정현, 윤하, 소녀시대, 샤이니,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채연 등이 뜨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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