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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영화 '애자'의 두 주연 최강희와 김영애, 그리고 연출을 맡은 정기훈 감독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1주차부터 2주차까지 전국 무대인사를 전격 진행한다.
전 매체 예매율 1위 석권에 이어 지난 9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애자'는 이미 개봉 전 진행된 전국 5만 관객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실감하고 있는 상태.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을 가까이서 볼 생각에 들뜬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두 배우는 살인적인 홍보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인 11~13일 3일 동안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주에는 천안, 부산, 대구 지역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 특히 배우 김영애는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져 3주차와 4주차에도 계속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들의 무대인사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은 들뜬 마음으로 무대인사 상영일을 기다리고 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간표를 접한 많은 팬들은 ‘바로 예매하러 갑니다” (히로), ‘아...오늘 봤는데 한 번 더 봐야겠네요'(애자만세) 등 즉각적인 구매 반응을 보이는 한편, 1주차 무대인사 일정이 없는 지역의 팬들은 ‘부산 무대인사를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방콕맨), ‘경기에도 와주세요’(우주), ‘지방에도 오면 다시 영화 보러 가야겠네요’(Q블루마운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최강희는 영화 '애자'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막장고딩' 코믹 연기에서부터 심금을 울리는 눈물연기까지,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최강희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 김영애는 3년간의 공백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씻어버리며 관록 있는 감성연기로 ‘김영애의 연기는 경이롭기까지 하다’는 평과 함께 새로운 '국민 엄마'로 등극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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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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