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수입물가가 유가 상승으로 인해 6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상승하고 있다.
11일 미국 8월 수입물가는 전월비 2%가 상승했으며 석유류를 제외하면 0.4%가 올랐다. 이는 전월 0.7% 하락에 비해 상승 전환한 것이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 상승을 웃돈 수준이다.
이번 수입물가 상승은 유가 상승에 기인한 바가 크다. 다시 불거진 에너지 비용은 금융위기 당시 기업이 힘들어지면서 고객에게 높은 비용을 전가하던 때와 같이 수익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전망이다.
노무라증권의 자크 팬들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정부가 당분간 동결된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는 기업들이 눈에 띄는 가격 파워를 갖기에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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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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