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데스크]명품 루이뷔통, 실적은 '굴욕'";$txt="루이뷔통";$size="320,216,0";$no="20090728084831059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해외 명품브랜드들이 국내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며 백화점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반면, 일본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코트라와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에서 명품브랜드의 매출 신장률은 매월 증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엔화 강세로 일본에서 쇼핑객들이 밀려오면서 여전히 특수를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해외 명품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올해 1월 49.5%, 2월 71%를 기록하며 급등했으며 6월 10.2%로 잠시 주춤하다 7월 19.3%, 8월 18.2%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에서는 지속되는 매출 감소로 점포폐쇄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루이뷔통의 경우 일본 매출(엔화기준)은 올해 상반기(1월∼6월)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주얼리 명품 브랜드인 티파니는 일본 56개 상점 내출이 2008년 7% 감소에 이어 올해 상반기(2월∼7월) 13%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특히 이 같은 명품 브랜드의 실적부진은 백화점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일본의 전국 백화점 매출에 따르면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미술, 보석 귀슥속 등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0월부터 적자폭이 빠르게 확대돼 9∼20% 감소가 10개월 가량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 남윤철 과장은 "오모테산도힐, 긴자 등 명품로드샵이 다수 위치한 일본과는 달리 한국의 명품 소비는 백화점을 주축으로 이뤄짐에 따라 명품의 신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일본인 고객의 방문이 꾸준히 지속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구매 고객에게 김세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다각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일본 경기의 불황이 깊어지면서 브랜드 구입 선호 계층인 부유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탈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브랜드별 판매 촉진 행사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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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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