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 개소식

11일 오전 11시 산학연협동관서…IT 융·복합콘텐츠 제작기술 등 연구

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는 11일 오전 11시 산학연협동관(10동) 604호에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소장 안은영 교수, 멀티미디어공학전공) 개소식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문을 여는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는 IT(정보기술) 융·복합콘텐츠 제작기술을 연구한다.

전통건축에 대해 신기술을 활용한 분석과 재해석으로 문화콘텐츠로서의 현대적 재창조 기반기술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전통건축에 대한 설계지원, 활용콘텐츠 제작기술에 대한 기초연구, 상용화를 위한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와함께 ▲전문가 및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환경구축 ▲국제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문화자원 확보 및 기반기술 실용화로서 창업 및 문화상품화 세부계획을 추진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학교 등 자문기관과 협력기관·참여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중부권 문화산업 가치창출의 중심역할도 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