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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7시간 사용가능한 노트북 출시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확장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MSI X340 Super'를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SI X340 Super는 MSI코리아가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초슬림노트북 X340의 확장 모델로 인텔의 초저전력 플랫폼(CULV) 기반의 배터리 용량을 2배로 늘린 제품이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2cm가 채 되지 않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한 초박형 디자인에 외부에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더했다.


MSI X340 Super 출시를 기념해 기존 X340 구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MSI는 노트북 배터리를 추가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8셀 배터리를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4만원에 별도 판매되는 8셀 배터리를 2만8000원에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13일까지 진행되는 X340 보상판매 프로그램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7시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슬림노트북과 여분의 배터리를 함께 장만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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