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국연구원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올라
LIG넥스원이 세계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인더월드’에 연구원을 3년 연속 등재시켰다. 올해 등재된 인물은 연구개발본부 초고주파 연구센터 박종국 수석연구원.
박 연구원은 레이더의 위상배열 안테나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영예를 얻었으며 현재 울산-Ⅰ급 탐색 레이더의 다중빔 안테나 및 공군 저고도 레이더의 위상배열 안테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레이더분야에서는 국내에서도 ‘핵심인력’에 속한다.
박 연구원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는 일은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결과가 나올 때는 짜릿한 성취감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레이더분야만큼은 해외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LIG넥스원 백주현박사는 지난 2007년부터 2008년에 걸쳐 유도무기 및 레이더분야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마르퀴즈 후즈후,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또 영상레이더를 연구한 공영균박사는 2008년 마르퀴즈후와 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 2곳에 등재된바 있다.
한편, 미국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예술, 등 주요분야의 저명인사 이력을 소개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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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LIG넥스원 세계인명사전 3년째 등재](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09091007504822048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