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비롯한 아연, 은, 동 등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8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거래일 대비 6000원(3.7%) 상승한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사로 특히 아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의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제조업체인 BNG스틸도 9% 이상 상승했고 풍산홀딩스도 6% 이상 오른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아연, 금, 은, 동, 인듐 등의 가격이 올라 하반기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8%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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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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