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아모레퍼시픽";$txt="보석투각삼작노리개";$size="255,357,0";$no="20090909092002040218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한국 전통 여성 문화의 가치와 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9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 한국실 재개관을 기념해 ‘보석투각삼작노리개(사진)’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소장 유물 총 36점을 LACMA에 출품했다.
아모레서피픽은 이미 지난해 LACMA 한국실 여성관(Women's Quarter) 설치를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정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미화 3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속에 내재된 깊은 가치와 지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여성문화 유물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한국의 옛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와 함께 아시아 미의 정수를 창출하는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의 소명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LACMA는 지난 1965년 개관 이래 연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 최대의 미술관으로 이번에 재개관한 한국실은 지난 1999년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개·보수 공사 지원으로 새로이 마련됐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전시관 초입에 한국 여성 문화를 독립된 주제로 부각, 이와 관련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여성 문화를 선보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