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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 보고서 인터넷으로 본다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 기능개선

국토해양부는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자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의 주요 기능을 다음과 같이 개선해 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실적확인서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www.fms.or.kr)과 전자민원창구인 전자민원G4C(www.egov.go.kr)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온라인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유지관리업자는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실적확인서를 365일 24시간 인터넷을 통해 바로 출력·발급이 가능해졌다.


또 온라인 실적확인서 발급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전자지불 및 위변조 방지 처리된 민원발급G4C 공통기반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중복투자에 들어가는 비용절감과 더불어 신뢰성 있는 실적확인서 온라인 발급으로 보다 편리하고 쉬운 민원 서비스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국가 주요시설물의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관련 기관 등에서 정밀점검·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작성하는 'e-보고서'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www.fms.or.kr)를 이용해 집, 사무실 등에서도 편리하게 온라인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정밀점검·정밀안전진단시 전 회의 점검·진단 내용과 비교 분석이 가능해졌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 업무를 온라인화해 연간 약 49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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