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집수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집수리·도배 봉사단을 구성, 5 ~ 6일 이틀에 걸쳐 도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를 위해서 5명의 은평구 집수리·도배 자원봉사단이 모여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만큼이나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pos="C";$title="";$txt="은평구 자원봉사자들의 도배하는 모습";$size="550,349,0";$no="20090908114447035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날 봉사활동의 수혜자인 불광2동 할아버지(72)는 “이렇게 깨끗하게 집을 만들어줘서 너무나 고맙다. 여기서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 며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주거환경 상태가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배와 장판교체 등에 필요한 재료는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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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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