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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신형 골프, 사전계약 일주일 300대 돌파

폴크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이 오는 21일 출시할 6세대 신형 골프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계약대수 300대를 돌파했다.


6세대 골프는 배기량 1968cc에 최고 출력 140마력의 3세대 커먼레일 TDI엔진을 장착했다. 특히 공인 연비는 17.9km/L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00cc 이상 승용차 가운데 가장 높다.

이외에도 주차보조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주차센서인 파크 파일럿 등 첨단장치와 운전선 쪽 무릎 보호 에어백, 앞 좌석 액티브 헤드레스트에 적용된 최신 WOKS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있다.


박동훈 사장은 "골프가 최근 국내에서 아이콘으로 떠오를 만큼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골프 또한 국내 수입차 시장을 뒤흔들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심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 중인 6세대 신형 골프는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신차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가격은 VAT포함 3390만원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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