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근처 미가로 입구에 느낌표(!) 상징 조형물 설치...9일 제막식 가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에는 많은 특화거리들이 있다.
능동로 디자인거리부터 중곡동 가구의 거리, 로데오 패션 거리, 광장동 낭만의 거리 등 등.
그리고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구의동 맛의 거리가 있다. 일명 ‘미가로’다.
미가로는 구의역 1번 출구에서 50여m 되는 지점부터 약 1.4km에 이르는 구간으로 한식, 일식 등 음식점 500여 개소가 빼곡이 들어서 있다.
이 곳은 구의역에서 가깝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많아 직장인들의 회식과 친구들끼리의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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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광진구의 대표적인 맛의 거리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가로 입구에 이 곳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9일 오후 7시20분 제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조형물은 ‘미가로의 맛과 멋을 느낀다’는 컨셉트로 !(느낌표)를 형상화한 것으로 조형물 내부에 LED를 설치해 낮에는 음식 문화거리를 알리는 홍보문구와 이미지를 투영시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야간에는 밤하늘의 북두칠성, 오리온자리 등 별자리를 연출해 미가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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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는 올 연말까지 미가로 입구부터 300여m 구간을 미가로를 상징하는 디자인과 색을 넣은 유색 보도블록으로 도로를 포장해 미가로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계획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최고 맛집이 모여있는 미가로(味街路)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미가로 입구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 며“느낌표를 형상화한 이 상징조형물이 미가로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광진구의 대표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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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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