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총부채상환비율(DTI) 수도권 전역 확대 소식에 2 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7일 오전 10시5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42%(200원) 내린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의 대우건설 지분 연내 매각 작업 마무리 소식에 급반등한 이후 2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3년 이후 DTI 및 주택금융 규제 도출시 건설업종이 단기 조정을 받은 경험이 있다"며 주택매출 비중이 많은 대우건설 등의 단기적인 조정을 점쳤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DTI 적용 범위를 기존 강남 3구에서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