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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김범수가 데뷔 10년을 기념하는 싱글 '슬로우맨'을 발표했다.
오는 11일 공개하는 '슬로우맨'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급한 마음을 버리고 천천히 한걸음씩 도전해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자 김범수의 의지를 표현한 곡이기도 하다.
이번 곡은 김범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자전적 의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김범수의 기존 곡들과는 사뭇 다른 레게풍 멜로디와 레게 스타일의 보컬이 가미된 슬로우맨은 힙합 댄스곡으로서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획된 곡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곡은 가수 김범수의 10주년을 기념할 두 번째 프로젝트이자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결산하는 의미로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인 김범수 10주년 콘서트의 메인 테마곡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김범수 측은 "11일 음원 출시와 함께 그 동안 가수 김범수를 사랑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주년 기념 투어 공연도 준비했다"며 "많은 팬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수는 1999년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하여 '하루''보고싶다''니가 날 떠나''슬픔활용법' 등을 발표해 히트시켰다. 국내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인 '핫 싱글즈 세일즈'에서 5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10월 9-10일 양일간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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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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