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을 실시해 뽑은 8명에 대해 오는 7일부터 2주간 서초구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한 후 희망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무원으로 임용돼 배치될 장애인들의 장애유형은 시각장애 1명, 지체장애 3명(하지 1명, 상지 2명), 신장장애 1명, 뇌병변장애 2명, 안면장애 1명 등이다.
행정직, 사회복지직 등 7개 직렬에 7급 1명, 9급 6명, 보건연구사 1명이고 성별로는 여성 3명, 남성 5명이다.
이들이 2주간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본인의 희망과 거주지 등을 반영해 서울시 본청 및 자치구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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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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