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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송호범 "아내 매니저로 전업할까 생각 중이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남성 듀오 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미모의 아내에게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송호범은 오는 6일 6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하는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아내가 이제는 나보다 더 유명하다"고 밝혔다.


아내 백승혜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환호성을 지르자 송호범은 "아내와 함께 길거리를 걷다보면 아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며 "아내의 매니저로 전업을 할까 고민 중"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박화요비는 "나는 이해심이 없는 여자친구"라며 "하지만 이해심이 없어도 언터쳐블 슬리피는 나를 좋아 한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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