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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강혜정 커플, 결혼 후에도 활동은 계속된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기에 결혼 이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타블로측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은 두 사람의 일이다. 결혼 후에도 타블로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정 소속사측 역시 "결혼을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강혜정은 배우로서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해 연말 에픽하이 콘서트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그동안 당당하게 열애사실을 인정해왔다.


특히 타블로는 강혜정이 출연한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시사회에 참석해 꽃다발을 전해주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표현을 하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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