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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스타일' 까칠한 디자이너 카메오 출연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서인영이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ㆍ연출 오종록)에서 카메오 출연했다.


오는 5일 방송하는 '스타일'에서 천재 패션 디자이너 앨리 서 역으로 으로 까메오 출연하는 서인영은 지난 2일, 홍대 모처에서 촬영을 가졌다.

서인영이 맡은 역할은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의상학과를 조기 수석 졸업하자마자 명품 브랜드 루앙의 인턴 디자이너로 전격 발탁되기도 했던 과거 패션계의 블루칩이다.


앨리 서는 이서정(이지아 분)이 취재차 자신의 로드 샵에서 디스플레이 돼 있는 옷들의 사진을 찍고 구경하자 화를 내며 급기야 가위로 옷을 자르는 등의 매우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을 할 예정이다.

최근 쥬얼리 6집 타이틀곡 '버라이어티(Vari2ty)'로 컴백 후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서인영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날 촬영에서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집중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그는 매니시 엣지 커트에 스모키 화장,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 하이부츠를 신고 고양이를 안은 채 촬영장에 등장해 '스타일' 속 천재 디자이너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서인영은 "평소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 나오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스타일'을 즐겨봤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기억에 남는 촬영이 될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모든 분들이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부담을 덜고 연기할 수 있었다.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는 서우진 역의 류시원도 깜짝 방문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서인영과 류시원은 지난 달 28일 발매된 '스타일' O.S.T 중 듀엣 곡 '그대만을 사랑합니다.'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류시원은 서인영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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