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 자동 분류 포장 시스템 제조업체 제이브이엠이 키코 부담을 덜면서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이브이엠은 전날보다 3150원(15%) 오른 2만4150원에 거래중이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4만5000여주로 전날 거래량 3만2660주를 이미 넘어섰다.
이 회사는 이날 장 시작 전 키코 옵션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일부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신청인과 피신청인(한국외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사이의 1월22자 이후 만기 도래 구간의 효력이 정지된다"며 "계약 잔여분 금액의 일부에 대해 지급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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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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