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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 장지 확정…빈소 대한민국 톱배우 총출동(종합)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故 장진영의 빈소에 대한민국 톱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안성기, 최지우, 김하늘, 김선아, 송윤아, 이정재, 김희애, 송강호, 신민아 등 대한민국 톱배우들은 2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장진영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고 장진영은 정말 힘있는 배우였다. 다른 배우들에 비해 독특한 개성이 있는 연기자였다.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였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한때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최지우와 김하늘은 빈소에서 나오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김선아는 유학중인 남동생을 만나기 위해 홍콩에 갔다가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해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았다.

장례 이틀째인 이날은 이들 이외에도 김승우, 김남주, 이준익 감독, 김태현, 김상호, 공형진, 변정수, 김보성, 유선, 소유진, 김중만, 성지루, 조혜련, 김지수, 김건모, 유진, 최여진, 김제동, 김현주, 정운택, 강예원 등이 빈소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SBS드라마 '로비스트'에도 함께 출연한 유선은 첫째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빈소를 지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은 고 장진영과 연인 김모 씨의 결혼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 장진영과 김 씨는 지난 7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 달 28일 성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한편 고 장진영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입관식을 갖고 4일장을 치른 뒤 오는 4일 오전 8시에 발인식을 갖고 성남장제장으로 향한다. 성남장제장에서 화장한 고 장진영의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천상관에 마련된 장진영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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