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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 빈소 상주, 아버지가 맡은 이유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故 장진영의 빈소에 상주(喪主)는 장진영의 아버지가 맡고 있다.


장진영의 아버지가 상주를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남편 김모 씨가 상주를 맡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등장했다.


하지만 고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장진영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특별한 의미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2일 알려졌고 혼란을 피하기 위해 상주는 고 장진영의 아버지가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 장진영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입관식을 같고 4일장을 치른 뒤 오는 4일 오전 8시에 발인식을 갖고 성남장제장으로 향한다. 성남장제장에서 화장한 고 장진영의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천상관에 마련된 장진영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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