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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여성 신인그룹 에프엑스가 2일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에프엑스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데뷔곡 '라차타' 및 개인 무대 등을 공개하며 150여 팬과 언론 앞에 섰다.
'블랙앤골드', '우머나이저' 등 두곡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에 선 이들은 늘씬한 몸매와 섹시한 춤솜씨를 과시하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에프엑스는 3명의 한국인과 2명의 미국 국정의 중국인 멤버 2명으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동생이기도 한 크리스탈은 "멤버들끼리 의사소통 하는데 무리는 없다"면서 "다만 어려운 말이 나오면 다들 영어, 중국어 통역하느라 바쁘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저희 멤버들과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개인 무대도 화려했다. 빅토리아는 '러브 섹스 매직'에 맞춰 격렬한 춤을 선보였으며, 엠버는 '빌리브 미'란 곡으로 랩 실력을 뽐냈다. 또 루나는 발라드 '앤 아임 텔링 유 아임 낫 고잉'으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데뷔곡 '라차타' 무대도 공개했다. '라차타'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곡으로 평균 16.6세 에프엑스 풋풋함 등이 훌륭하게 강조됐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 멤버들은 "우리 안무는 발차기 등 파워풀한 면이 있다. 또 엠버처럼 남자 같은 멤버도 있다"며 에프엑스만의 매력을 짚었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1일 '라차타'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는 5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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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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