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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석탄회사 "5년뒤 생산규모 두배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세계 2위의 석탄생산업체인 중국의 선화(神華)에너지가 오는 2013년까지 40억달러를 투입해 생산규모를 두배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장시우 그룹 회장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5년후 4억톤의 연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총투자금의 30~50%를 자본적 지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해 보다 생산적 투자에 활용할 뜻임을 밝혔다.
BNP파리바의 캐트린 딩 분석가는 선화가 밝힌 투자액으로 연산 1억톤 규모의 광산 2개를 더 발굴하고 해외 인수합병(M&A)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선화에너지는 최근 상반기 매출과 순익이 각각 571억위안(약 84억달러)과 169억위안(약 25억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5.8%,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중국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70%가 석탄에서 비롯된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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