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19개월 만에 확장 국면 진입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2% 안팎의 급락장을 연출했다.
높아진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 하는 모습이었다. 전통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9월의 첫날 거래에서 뉴욕 증시가 3일 연속 하락하며 낙폭을 크게 확대했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5.68포인트(-1.96%) 하락한 931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40.17포인트(-2.00%) 내린 1968.89, S&P500 지수는 22.58포인트(-2.21%) 빠진 998.04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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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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