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동안 동네 구석구석 쌓인 숨은 쓰레기 말끔하게 정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일 오전 7시30분부터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깨끗이 정비하는 가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뒷골목 등 생활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8백여명이 함께 구내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됐다.
구는 최근 신종 플루엔자 확산문제와 관련, 주민참여는 자제했다.
자판기 밑, 헌옷 수거함 주변과 건물밖 계단·담장등 건물과 건물사이 후미진 곳에 후미진 곳에 숨어있는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도로 미세먼지 제거와 청결한 가로환경 유지를 위해 살수차 4대와 진공흡입차 2대를 투입, 금천로(시흥사거리~은행나무사거리) 주변 도로, 공원주변 일대 등 시설물은 물청소도 병행했다.
특히 시흥1동 소재 금빛공원에서 진행되는 시범행사에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시흥1·5동 주민자치센터 직원과 감사담당관·행정관리국·주민생활지원국 소속 직원 500여명이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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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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