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1일 연합과기공고유한공사에 대해 반기보고서상 검토결과 의결거절을 받아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연합과기 관계자는 "기존 딜로이트상하이 회계법인이 아닌 새로 계약한 홍콩 회계법인(shinewing HK CPA limited) 에서 자회사 리헝의 문제를 '의견거절'로 연결시켰다"며 "리헝 매각을 조속히 마무리한 후 연말 회계감사 때에는 의견거절 평가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장홍걸 연합과기 대표는 올해 안에 리헝 매각을 마무리 짓고 의류피혁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새로운 자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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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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