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눈물 흘리는 구슬기";$size="550,366,0";$no="20090828095850387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이 두렵다"
구슬기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구슬기는 28일 방송에서 심사위원 양현석과 이효리 앞에서 “예선을 보러 오기 전, 내 기사를 인터넷에서 봤다. 그 기사 아래 사람들이 작성한 글들을 봤는데 ‘만약 구슬기가 여기서 끝나면 잊혀진다’는 내용의 댓글이 있더라”며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이 두렵다. 만약 여기서 탈락한다면 사람들에게 잊혀질까요?”라고 되물으며 그 동안 예선을 치르며 보여줬던 야무지고 당찬 모습과는 반대로 마음 고생을 보여주듯 눈물을 쏟았다.
이에 양현석은 “내가 구슬기를 아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이미 구슬기라는 존재를 알고 있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구슬기를 잊지 않을 것처럼 사람들 역시 구슬기라는 이름을 기억 속에 남겨 둘 것”이라며 “만약 여기서 탈락을 한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아라. 나중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오디션을 볼 수도 있지 않겠냐”며 눈물 흘리는 구슬기를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여인천하'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10명에 포함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여인천하'는 이효리를 눈물흘리게 한 시각 장애인 김국환 씨와 몽실이 시스터즈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강진아 씨가 속해 있는 팀. 이 팀은 지난 주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불러 심사위원 이효리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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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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