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28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서 제4차 한중(韓中) IT포럼을 개최한다.
2006년부터 매년 옌지시에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의 개최목적은 한중IT산업간 정보교류 및 신규 사업 모델 창출이다.
행사와 함께 열리는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 80여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해 제품을 전시한다. IT뿐만 아니라 식품, 바이오,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 나노, 의료 등의 분야에 대한 중국 시장의 관심을 반영해 '제1차 한중벤처포럼'도 동시에 개최된다. 벤처포럼에서는 한국벤처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 및 중국 바이오 기업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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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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